'슈주리턴즈' 슈주, 본격 SNS 검열 시작…'이특·신동·예성 경고' [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18 11: 15

'슈주 리턴즈' 슈퍼주니어가 본격 SNS 검열에 나섰다. 
18일 포털사이트 네이버TV, V라이브를 통해 그룹 슈퍼주니어 리얼리티 '슈주 리턴즈'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슈주 규칙을 지키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각하지 않기' 수칙을 만든 다음 날 진행된 슈주 회의에서는 상습 지각자 이특이 제 시간에 맞춰 와 눈길을 끌었다. 예성 신동 동해 역시 제 시간에 정확히 맞춰 등장했다. 
이후 슈퍼주니어는 앞으로 고정으로 설 자리를 정했다. 촬영 당시 전역하지 않은 최시원을 제외하고 고정 투표를 시작했다. 하지만 슈주 멤버들은 "최시원은 무조건 센터"라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센터 자리를 양보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최시원을 제외하고 사다리타기를 통해 고정 자리 선정에 나섰다. 이특 신동 희철 동해 은혁 예성 순으로 앉게 됐다. 
슈퍼주니어는 회의에 돌입해 각 멤버들 SNS 검열에 나섰다. 이특은 상의 탈의 셀카를 SNS에 올린 사실을 지적받으며 멤버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또 예성 역시 귀여운 영상 셀카를 올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와중에 예성은 은혁 핸드폰으로 자신의 사진에 하트를 눌러 폭소케 했다. 
하지만 신동 역시 영상 셀카를 올린 사실이 드러났다. 신동은 "팬 서비스 좀 해보자"라고 소리쳤고, 멤버들은 "너무 과하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특은 "이 정도면 문제 없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사태를 정리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TV '슈주 리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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