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왠, 잔나비·멜로망스 이어 새 싱글 '폴인러브' 발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18 11: 33

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이 싱글 ‘폴 인 러브(Fall In Love)’를 발표한다.
18일 발매되는 이번 신곡은 사랑이 시작된 첫 감정을 순수하고 아련한 감성으로 풀어낸 러브송이다. 오왠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사랑이 시작된 감정을 마치 밤 하늘 모든 별들이 나에게 쏟아지는 느낌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는 오왠은 마음이 다하는 순수한 사랑을 노래로 얘기하고 있다. 

'폴 인 러브(Fall In Love)'는 지난 8월 네이버 뮤지션리그에 올린 데모 음원이 앨범 발매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정식 발매가 된 곡이다.
데모에서 보다 한층 더 완성도 있고 성숙된 노래로 재 탄생됐다. 올 겨울 두 번째 미니앨범(EP)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데 그 중에 이번 싱글을 선 공개 형식으로 먼저 발매하게 됐다. 
오왠은 2016년 5월 데뷔 미니앨범 ‘웬 아이 비긴(When I Begin)’ 발표 후 매력적인 음색과 안정된 가창력을
바탕으로 연이은 싱글 발매와 드라마 OST, 기획앨범 등에 참여하며 인디계 핫한 싱어송라이터로 떠올랐다.
지난 2월 윤종신의 선택을 받아 네이버 히든트랙넘버브이 프로젝트 2월의 '락커'로 선정돼 잔나비, 예서, 더라즈, 아이엠낫, 스텔라장, 멜로망스, 가은, 김이지, 웨터와 어깨를 나란히했다. 
또한 계속된 단독공연의 오픈 매진을 이뤄냈으며 각종 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리는 등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오직 실력과 음악만으로 인디씬과 공연계에 주목 받으며 KBS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MBC ‘쇼 음악중심’에도 강제 진출하며 특별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오왠은 이번주 그랜드민트페스티벌(GMF)에 출연 예정으로 이번 신곡을 처음으로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또한 연말 단독콘서트를 12월17일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개최하며 티켓은 11월7일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한편 싱글 폴 인 러브(Fall In Love)는 18일 수요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디에이치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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