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EXID가 앨범 스포일러 라이브를 진행했다.
18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그룹 EXID '우리가 돌아왔다'가 진행됐다.
이날 EXID는 "여러분을 위해 컴백 앨범 스포일러 타임을 시작한다"고 말하며 인사를 건넸다. 영상 아닌 음성으로만 라이브를 진행한 EXID는 솔지까지 함께 완전체로 인사해 반가움을 더했다.
오랜만에 목소리를 전한 솔지는 "너무 오랜만이다. 보고싶었다. 새 앨범 재킷 촬영 중이라 비밀리에 꽁꽁 싸매고 라디오를 진행하게 됐다. 정말 보고싶었다. 굉장히 설레고 좋다"라고 말했다.
이후 LE는 SNS를 통해 타이틀곡 제목 스포일러를 한 사실을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EXID 멤버들 역시 "이걸 보는 순간 알 수 있다. 팬들이 추리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화는 "'낮보다는 밤' 당시 5명이 하려고 준비하던 타이틀곡이 있었는데, 그 곡은 아니다. 새로운 곡으로 돌아온다. 여러분들이 들었을 때 반가워할 것이다. '낮보다는 밤'과는 완전히 다른 노래"라고 스포일러를 전했다.
또 컴백 콘셉트를 묻는 질문에는 "아직 알려드릴 수 없다"고 말을 아꼈지만, 하니는 "섹시한 음악이다"고 말했고 다른 멤버들은 걸크러쉬가 느껴질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EXID는 내달 7일 오후 6시 네번째 미니앨범 'Full Moon'을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한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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