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어서와' PD "인도 F4, 편견 깨주고 싶단 포부 강해"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0.19 11: 27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인도인 럭키와 그의 친구 3인방이 등장하는 가운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문상돈 PD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인도인 럭키와 그의 친구 3인방이 첫 등장한다. 예고편부터 화려한 재력을 자랑했던 인도인 친구들은 서울 방문에 설렘을 드러내 기대감을 자아냈다.
장난기 넘치는 인도 친구 3인방은 이들을 마중 나간 럭키마저도 당황시켰을 정도라고. 럭키의 친구들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죽 먹방을 선보이고, 기상천외 가위바위보를 통해 계산서 몰아주기 게임을 한다. 이를 본 MC들은 “럭키가 많이 고생했다”고 말하며 예능감 넘치는 인도 친구 3인방의 등장을 환영했다는 후문이다. 

매사 즉석 결정을 통해 예능감 최고조였던 멕시코 친구들, 그들과 정반대로 매사에 철저한 계획을 가지고 움직였던 독일 친구들에 이어 아기자기한 매력을 뽐낸 러시아 친구들까지. 늘 직전의 팀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가진 팀을 섭외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이번에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의 인도 친구들을 시청자에 소개한다. 
으리으리한 인도의 집을 소개하며 예고편에 등장한 인도 만수르들의 서울 소박 여행기는 어떤 반전을 안겨줄지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문상돈 PD에게 관전 포인트를 물었다.
문 PD는 OSEN과의 통화에서 “럭키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함께 하기로 한 후 가장 강력하게 이야기한 건 바로 ‘인도에 대한 편견을 바꾸고 싶다’란 거였다. 인도라고 하면 흔히 생각하는 편견들이 있지 않나. 럭키는 그런 편견을 이번 기회를 통해 깨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상돈 PD는 “럭키 친구들이 정말 유쾌하다. 럭키는 ‘인도는 유쾌하고 행복한 나라라는 걸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하더라. 그런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많이 보여줄 수 있는 회차가 될 것 같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방송 전부터 ‘인도 F4’라는 별명을 얻은 럭키와 인도 3인 친구들은 과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어떤 반전을 안겨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예정. / yjh0304@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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