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나다, SBS '살미도' 합류..와썹 탈퇴·승소 후 첫 예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0.19 11: 22

가수 나다가 SBS 새 예능 출연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19일 OSEN 취재 결과 나다는 SBS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에 출연한다. 
나다는 지난해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걸그룹 와썹으로 활동했던 나다는 최근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 소송에서 승소했다.

지난 달 신곡 'Trippin'를 발매하기도 했던 나다는 승소 후 첫 예능인 '살미도'를 통해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살미도'는 매회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 그들이 요즘 푹 빠져있는 취미와 관심사를 소개하며 게스트들이 그것을 즐기는 모습을 엿보는 프로그램. 
게스트들이 각자 생활과 성향에 맞게 '욜로(YOU ONLY LIVE ONCE)'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트렌디 한 욜로 라이프 정보와 일상에 대한 공감, 또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스타의 모습으로 신선한 재미까지 동시에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이상민과 장희진이 MC를 맡았으며, 박철민 홍수아 효민 러블리즈 등이 출연한다.
오는 28일 토요일 밤 12시 25분에 첫 방송된다. 29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SBSfunE, 30일 월요일 밤 9시 SBSPlus, 30일 월요일 밤 11시 SBSMTV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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