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한스 짐머 콘서트 참여, 영광이자 소중한 추억"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19 14: 22

이병헌이 콘서트를 통해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병헌은 19일 자신의 웨이보에 한스 짐머의 OST 콘서트 무대에 내레이터로 깜짝 출연했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 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17'(Slow Life Slow Live 2017)을 통해 진행된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의 OST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로 한스 짐머와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이병헌은 이날 무대에 올라 내레이터로 한스 짐머의 목소리를 대신했다. 故 히스 레저를 추모한 이병헌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로 인연을 맺은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 내한 공연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었고 개인적으로도 소중한 추억을 남겼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헌은 한스 짐머와 함께 한 사진까지 함께 공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병헌은 현재 영화 '남한산성'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이병헌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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