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W, '뮤뱅'도 정복했다…데뷔 후 지상파 첫 1위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20 18: 17

뉴이스트W가 '뮤직뱅크' 1위도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뉴이스트W가 '뮤직뱅크' K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갓세븐의 '유 아(You Are)'와 뉴이스트W의 '웨어 유 앳(Where You At)'이 K차트 1위 후보로 맞붙었다. 

샤이니 태민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신곡 '무브(Move)'의 무대를 공개했다. 태민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절제된 섹시미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하며 독보적 퍼포머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케했다.
하이라이트는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어쩔 수 없지 뭐'로 '뮤직뱅크' 무대를 더욱 후끈하게 만들었다. '그리워하다'로 컴백 이후 음원차트를 올킬한 비투비는 가을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더 유닛'의 남자 단체곡 '빛'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남자 참가자 63명이 함께 부른 '빛'은 ‘더 유닛’이라는 긴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대중을 향한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EDM사운드로 귀에 쏙쏙 박히는 중독성 강한 곡. 도전에 임하는 진심 어린 참가자들의 패기는 역대급 무대와 만나 시선을 압도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의 동창회도 눈길을 끌었다.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단기 프로젝트지만 팬들의 꿈이 현실로 실현된 것. 
JBJ는 데뷔곡 '판타지' 무대로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은 절제된 섹시미로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레인즈는 데뷔곡 '줄리엣'으로 7인 7색 로미오로 변신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보기만 해도 단번에 사랑에 빠질 레인즈 멤버들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환호시켰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태민, 하이라이트, 뉴이스트W, 다이아, 업텐션, 볼빨간 사춘기, JBJ, 마스크, SF9, 에이프릴, 갓세븐, 레인즈, 비투비 등이 출연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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