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테디, '믹스나인' 대표곡 썼다…YG 이외 '아이돌곡 최초'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20 17: 43

'믹스나인'의 아이덴티티를 대표할 대표곡은 '미다스의 손' 테디의 신곡이었다.
20일 OSEN 취재 결과 한동철 사단의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의 대표곡은 가요계 최고의 히트메이커 테디의 신곡이었다.
JTBC '믹스나인'은 오는 28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베일에 싸여있던 출연자들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기획사 투어 오디션을 통해 합격한 남녀 연습생들이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정식 무대를 펼칠 예정. 또한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서는 '믹스나인'을 대표할 대표곡 역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되는 '믹스나인'의 대표곡은 빅뱅, 2NE1 등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 인기스타로 자리매김한 아이돌그룹의 히트곡을 쓴 가요계 최고의 '미다스의 손' 테디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 최근 선미의 '가시나'로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한 테디가 YG 이외의 아이돌그룹에게 자신의 곡을 선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이날 공개되는 테디의 '믹스나인' 대표곡은 '프로듀스 101' 시즌1, 시즌2를 각각 대표하는 '픽미(PICK ME)', '나야 나'처럼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곡이 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과연 발표하는 곡마다 가요계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던 테디의 곡이 '믹스나인'과 만나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믹스나인'은 Mnet '프로듀스 101'과 '쇼미더머니6' 등 여러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대성공시킨 한동철 PD가 YG엔터테인먼트로 자리를 옮기고, 새로운 스타 발굴을 위해 만든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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