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박초롱 측 "폭발물 협박에 경찰 출동, 동일인물 추정"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0.20 18: 04

에이핑크 박초롱이 또 폭발물 협박을 받았다. 이에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박초롱 측 관계자는 20일 OSEN에 "박초롱이 오늘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홍보대사로 행사에 참석을 했다. 그런데 경찰 쪽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갔고, 현재 경찰이 현장에 출동을 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추가적으로 전달받은 내용은 없지만, 지금까지 협박을 했던 동인인물로 추정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19일에는 동국대 '동국사랑 111캠페인 1천구자 돌파 기념, 연예인 동문 기부약정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손나은이 폭발물 테러 위협을 받아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다행히 사고가 터지지는 않았지만 거듭된 협박으로 인해 에이핑크는 곤혹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협박범은 해외 거주자로 인터폴에 검거를 요청한 상태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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