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케이윌부터 정세운까지"…스타쉽 군단이 꾸민 '감성의 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20 20: 54

'V라이브' 케이윌, 유승우, 마인드유, 정세운 등 스타쉽 군단이 감성적인 가을밤을 장식했다. 
2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The Stage Big Pleasure-케이윌, 마인드유, 유승우, 정세운'이 진행됐다. 
이날 마인드유가 '그게 뭐라고'를 부르며 첫 무대를 꾸몄다. 마인드유는 11월 3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또 이들은 콘서트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히며 "열심히 할테니 많은 분들의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이후 화려하게 솔로 데뷔한 정세운이 다음 무대에 올랐다. 그는 데뷔곡 '저스트 유'를 열창했다. 정세운은 "'더스테이지'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데뷔한지 50일이 넘었는데 공연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이후 정세운은 직접 작사, 작곡한 '오해는 마'까지 부르며 큰 반향을 이끌었다. 
이후 정세운은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을 위해 즉석에서 포즈를 취하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뒤이어 무대에 오른 이는 유승우. 유승우는 잔잔한 어쿠스틱 사운드가 인상적인 '너만이'를 부르며 가을밤 감성을 적셨다. 그는 "10월 말 콘서트를 기획 중이다. 페스티벌에도 서고 있고, 정세운 마인드유와 대만 팬미팅도 준비 중이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11월 앨범 발표를 알리며 선공개 격 신곡 '오늘 밤엔' 무대를 재차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은 케이윌이었다. 케이윌은 '러브 블러썸', '촌스럽게 왜 이래'를 열창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케이윌의 무대에 많은 관객들도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케이윌은 '말해 뭐해', '실화'까지 최근 활동곡을 부르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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