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허리 통증' 양의지, 검사 결과 '단순 염좌'…추후 상태 관찰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10.21 14: 24

[OSEN=창원, 이종서 기자] 허리 통증을 호소한 양의지(30·두산)가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단순 염좌로 밝혀졌다.
양의지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플레이오프 4차전을 앞두고 서울로 올라갔다. 서울 병원에서 검진 및 치료를 위해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돌아갔다.
양의지는 전날(20일)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6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장했지만 1회 수비를 소화한 뒤 2회 첫 타석을 앞두고 박세혁으로 교체됐다. 허리 통증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빠진 것. 이후 허리 통증이 지속됐고, 결국 4차전 미출전 선수로 분류되며, 4차전 경기에는 나서지 않게 됐다.

오전 비행기로 서울로 올라간 양의지는 인천에 위치한 닥터준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허리 단순 염좌로 밝혀졌다. 두산 관계자는 "추후 상태를 관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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