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은이 윤종신, 배종옥, 최윤소 등 연예계 선후배들의 축하 속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22일 배우 오지은은 2년간 열애한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오지은의 예비 신랑은 재미교포 출신 금융계 종사자로,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 전통혼례 형식으로 치러졌다.
결혼식에는 축가를 맡은 가수 윤종신을 비롯, 지난 9월 15일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배종옥, 최윤소, 서권순, 방은희, 이인하, 오랜 친분이 있는 배우 하재숙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종신과 하재숙은 전통혼례복을 곱게 차려입은 오지은과의 인증샷을 SNS에 공개했으며, 이인하는 ‘이름 없는 여자’ 팀이 함께 둘러 앉은 테이블 사진을 공개 눈길을 모았다.
한편 오지은은 2006년 SBS 드라마 ‘불량가족’을 통해 데뷔했다. 최근에는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 출연했다./ yjh0304@osen.co.kr
[사진] 윤종신, 하재숙, 이인하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