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온' 서현진, 김재욱에 선 그었다.."좋은 여자 만났으면 좋겠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0.23 22: 34

 '사랑의 온도' 서현진이 김재욱과 거리를 뒀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에서 박정우(김재욱 분)는 밤 늦게 이현수(서현진 분)을 불러냈다. 
정우는 술에 취해서 현수에게 시덥잖은 용건을 건넸다. 현수는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정우를 걱정했다. 정우는 "내가 사귀지도 않는데 프러포즈 해서 이상했냐"고 물었다. 

이에 현수는 "어렸을 때는 신뢰해야 사랑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신뢰와 사랑은 다르다. 대표님이 좋은 여자 만났으면 좋겠다. 좋은 남자니까. 차가운 사무실에서 자지 마라"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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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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