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란 '백세인생', 원래 인간문화재가 부른 국악가요"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24 08: 37

이애란의 메가히트곡 '백세인생'은 사실 국악가요였다. 
2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백세인생'의 작곡가 김종완은 "'백세인생'은 사실 트로트가 아니라 국악 인간문화재에게 1990년도에 준 민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 땐 굿거리장단의 국악가요였다. 그런데 이애란 사촌오빠가 내 친구다. 동생이 가수인데 노래 좀 달라고 해서 다시 줬다"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 출연한 이애란은 '백세인생'의 히트 덕분에 여유가 생겼다며 미소 지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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