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애란 "장례식만 5번?..사망설 루머에 상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24 08: 58

이애란이 사망설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애란은 2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나와 장례만 5번 치른 사연을 밝혔다. '백세인생'을 부르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는데 그에 따른 사망 루머도 돌았다는 것. 
이애란은 "어느 날 무대하고 내려왔더니 부재중 전화가 들어와 있더라. 아는 언니가 제 삼오제를 지낸다고 해서 울다가 전화했다더라"며 씁쓸했던 그 때를 떠올렸다.  

함께 출연한 '백세인생'의 작곡과 김종완은 "만약 네가 스타가 되면 루머에 휘둘리지 말아라 했는데 실제로 스트레스를 받더라. '오늘 이애란 발인이라면?', '이애란 삼오제라며?' 이런 루머가 수없이 돌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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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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