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신인' 더보이즈, 1억하트+전석완판+광고 러브콜 쇄도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0.24 09: 10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또 한번 ‘전석 매진’의 기염을 토했다.
더보이즈의 소속사인 로엔 레이블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더보이즈의 스페셜 이벤트 ‘하트 투 하트’가 1차 판매분 전석 매진에 이어, ‘긴급 추가’된 2회차 판매분도 약 1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직 정식 데뷔도 하기 전인 예비 신인 그룹이 스페셜로 준비한 깜짝 이벤트 전석을 ‘올 매진’시키는 것은 드문 경우다. 

더보이즈는 이밖에 팬카페 회원수가 최근 1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좋아요' 누적 조회수 1억건 돌파 등 갖가지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교복, 치킨 등 국내 대형 업체 15곳으로부터 광고 문의가 쇄도하는 등 하반기 보이그룹 시장 판도를 180도 바꿀 파워 신인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기도 하다.
또 다시 매진 사례를 기록한 더보이즈의 이번 이벤트는 지난 8월부터 방송된 MBC에브리원 '꽃미남 분식집'의 종영 및 ‘1억하트(좋아요)’ 달성에 따라 멤버들이 준비한 세번째 오프라인 행사다. 팬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19일 1차 판매분이 단 1분만에 매진된 이 이벤트는 28일 오후 3시 2회차 공연을 ‘긴급 추가’하면서 더 많은 관객들과의 만남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
소속사 측은 “긴급 추가분을 준비했음에도, 새로운 추가 공연분을 요청하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더보이즈에게 쏟아지고 있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거듭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의미있는 이벤트를 완성하기 위해 멤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는 28일 오후 3시와 6시 진행될 더보이즈 스페셜 이벤트 ‘하트 투 하트’는 '꽃미남 분식집'을 사랑해 준 시청자들과 멤버들이 직접 만나 프로그램과 관련된 비하인드 토크 등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준비된다. 더보이즈의 최초 완전체 퍼포먼스와 토크타임 등으로 꾸며질 이번 공연은 가요계 ‘괴물신인’ 더보이즈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자리로,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로엔 레이블 크래커 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예 더보이즈는 주학년, 현재, 선우, 영훈, 활, 케빈, 상연, 주연, 뉴, 큐, 제이콥, 에릭 총 12인으로 구성, 올 하반기 정식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는 '화제의 드림팀'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크래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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