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여왕의 귀환"…엄정화, 이효리 손잡고 11월 가요계 컴백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24 09: 13

가수 엄정화가 11월 가요계 컴백하며 '여왕의 귀환'을 알린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엄정화는 11월 컴백을 목표로 현재 신보 막바지 작업에 임하고 있다. 큰 변동이 생기지 않는 이상 11월 컴백이 유력하다. 
엄정화는 지난 20일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본격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신곡 역시 엄정화의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노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엄정화는 지난해 12월 정규앨범 'The Cloud Dream of the Nine'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Dreamer'와 'Watch Me Move'를 발표한 뒤 연말 시상식에서 무대를 가지며 여전한 여성 솔로 가수로서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신보는 'The Cloud Dream of the Nine'의 파트 투 격의 작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이효리의 피처링 참여로 화제를 모았던 신곡 역시 이번 앨범에 수록된다. 
엄정화는 지난해 신보 발표 이후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로 브라운관에 복귀해 연기 생활을 이어가면서도, 꾸준히 신보 작업에 매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엄정화의 신보는 11월 공개된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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