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tvN 측 "전소민에 '크로스' 제안 맞다..긍정 검토 중"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0.24 11: 04

배우 전소민이 '크로스 출연을 제안받았다.
tvN 드라마국 관계자는 24일 OSEN에 "전소민에게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Cross): 신의 선물'(가제, 이하 크로스) 여자주인공 역을 제안했다.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입장을 밝혔다.
만약 전소민이 '크로스' 출연을 결정하면 지난해 11월 종영한 드라맥스 드라마 '1%의 어떤 것' 이후 1년여 만의 복귀작이 되는 셈. 무엇보다 전소민은 현재 SBS 예능 '런닝맨'에서 활약 중이기에, 그가 과연 오랜만에 연기로 복귀를 결심할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크로스'는 13년 전 아버지를 살해한 원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의사가 된 남자가 살인범이 수감된 교도소 의무실에 지원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고경표와 조재현이 출연을 검토 중이며 이달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내달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 내년 상반기 방송될 전망이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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