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1 '토르3', 시리즈 사상 최고 예매 기록…흥행 터질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24 11: 15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는 시리즈 사상 최고 예매 기록을 달리는 것은 물론, 상반기 외화 최고 흥행작인 마블의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예매 기록까지 추월하며 폭발적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시리즈 사상 최고의 작품” 탄생을 알리고 있는 '토르: 라그나로크'는 개봉 하루를 앞두고 시리즈 사상 최고 예매율 및 예매량 경신에 이어, 2017년 최고 외화 흥행작인 마블의 '스파이더맨: 홈커밍' 사전 예매량 기록까지 추월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개봉을 하루 앞둔 2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13만 7888장을 기록하며 지난 7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기록한 사전 예매량 13만 7320장을 뛰어넘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앞서 725만 관객을 돌파한 만큼, '토르: 라그나로크'가 하반기에 어떤 기록을 세울지도 관심사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토르'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개봉 전 시사를 통해 압도적인 시리즈라는 찬사를 받은 만큼, 올해 박스오피스에서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 오는 25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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