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리턴즈' 타이틀곡 후보는 '블랙슈트' VS '신스틸러' [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24 11: 59

'슈주리턴즈' 내달 컴백하는 슈퍼주니어의 타이틀곡 후보가 결정됐다. 
24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슈퍼주니어 리얼리티 '슈주 리턴즈'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타이틀곡 선정을 위한 2차 회의가 진행됐다. '블랙 슈트'와 '파티 오버 히어'가 타이틀곡 후보로 선정된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파티 오버 히어'의 경우 한글 가이드곡 녹음 이후 '신 스틸러'로 제목이 변경됐다. 은혁이 작사 전반에 참여한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은혁은 '신 스틸러'에 대해 "많이 들을 수록 좋은 노래다. 슈퍼주니어의 색과는 더 어울리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특 역시 "생각보다 괜찮다"고 말하며 호평을 내놨다. 
동해는 "한국어 가사로 들어봤는데 모르겠다"고 말하며 타이틀곡 선정을 어려워하며 혼란스러워했다. 
이후 멤버들은 타이틀곡 후보 투표에 나섰다. 은혁은 "'블랙 슈트'는 녹음만 잘된다면 무조건 타이틀곡이다"라고 말했고, 이특 역시 "'블랙 슈트'는 세련된 무대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예성은 '신 스틸러'에 한 표를 던지며 "즐기고 신나기엔 이 노래가 더 낫다"고 밝혔다. 반면 희철은 끝까지 '비처럼 가지 마요'를 타이틀곡으로 밀어 눈길을 끌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슈주 리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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