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1위..결방 ‘무도’ 2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10.24 14: 25

‘썰전’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실시한 2017년 10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조사에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이 선호도 6.1%로 1위에 올랐다. 12개월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위는 MBC ‘무한도전’(4.5%)이 차지했다. ‘무한도전’은 지난달 한국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지만 장기 결방으로 순위가 하락했다.

‘무한도전’은 지난 9월 4일 MBC 총파업 돌입 후 매주 ‘스폐셜’ 편을 방송하고 있는데 장기 결방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4.3%)가 처음으로 3위를 차지했다. 2012년 8월 방송을 시작한 ‘나는 자연인이다’는 100회가 방송됐던 2014년 8월 처음으로 20위권에 진입했고 지난 6월 5위를 기록했다.
이어 SBS ‘미운 우리 새끼’가 5위를 차지했고 MBC ‘돌아온 복단지’가 6위를 기록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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