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여자친구vs여자친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0.24 14: 47

걸그룹 여자친구의 음색 대결이다.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대결이다. 여자친구 멤버 유주와 은하가 콜라보 대결에 나선다. 그룹 틴탑 멤버 천지와 밴드 아이즈의 지후가 파트너. 달달한 듀엣송으로 올 가을 가요계를 로맨틱하게 무들일 예정이다. 유주와 은하 모두 예쁜 음색이 돋보이는 보컬인 만큼 천지, 지후와 어떤 하모니를 완성할지 궁금해진다.
# 틴탑 천지x여자친구 은하, 연애세포 자극송

틴탑 천지는 은하와의 듀엣으로 처음 솔로곡을 발표하게 됐다. 틴탑의 '절친社 프로젝트' 주자로 나서 풋풋한 커플의 감성을 노래할 예정. 특히 천지와 은하의 감미로운 음색이 시너지를 완성할 예정이다.
천지와 은하의 듀엣송 '왼손 오른손'은 연애세포 자극송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나의 왼손과 너의 오른손', '니가 원하는 곳 어디건 우리 같이 가' 등 달달한 가사로 설렘을 전할 계획. 틴탑이 아닌 솔로로서 천지가 보여줄 새로운 색깔과 은하와 완성할 로맨틱한 '케미'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6일 발매.
# 아이즈 지후x여자친구 유주, 극강의 달달함
유주와 지후의 듀엣송 '하트시그널'은 천지와 은하의 '왼손 오른손'과는 또 다른 달달함을 예고하고 있다. 이 곡은 일찌감치 유주를 위해 완성된 곡으로 알려졌는데, 지후의 매력적인 보컬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하트시그널'은 상큼 발랄한 셔플 리듬과 스윙 사운드, 뛰어난 가창력과 깨끗한 음색이 조화를 이룰 사랑 고백송이다. 소년과 소녀의 꿈같은 만남의 설렘을 유주와 지후의 달달한 듀엣으로 완성했다. 천지, 은하의 듀엣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 곡은 오는 27일 공개된다. /seon@osen.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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