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범죄도시' 덕분에 밥도 얻어먹어…꿈은 이루어진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24 16: 02

윤계상이 '범죄도시' 덕분에 관객에게 밥을 얻어먹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윤계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운동하고 혼밥하는데 어떤 젊은 여성분이 범죄도시 잘 봤다고 밥값을 내주시고 가셨다"고 훈훈한 이야기를 전했다.
윤계상은 "너무 감사해서 인증샷을 올린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라고 그릇을 싹싹 비운 인증샷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계상은 "밥도 얻어먹는 범죄도시. 특갈비탕이라 비쌀텐데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라며 "혼자만 먹어서 미안한 동석이형"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어 "500만 돌파 감사. 꿈은 이루어진다"라고 '범죄도시' 흥행에 감격을 드러냈다.

한편 '범죄도시'는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청불영화 흥행 5위에 올랐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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