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김태호 PD “‘무도’ 촬영 계획無”...멤버들도 ‘일정 스톱’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0.24 17: 59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촬영 계획이 없음을 전한 가운데, 멤버들도 현재 매주 목요일 일정을 스톱 중이라고 밝혔다.
24일 오후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OSEN에 “이번 주 ‘무한도전’ 촬영 계획이 없다. 구체적인 촬영 계획은 잡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무한도전’의 또 다른 관계자 또한 “현재로서 이번 주 촬영 계획은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
‘무한도전’의 모든 멤버들도 촬영 계획은 잡힌 바 없이 여전히 매주 목요일 일정을 비워두고 있는 상태다. ‘무한도전’ 출연자들의 소속사 관계자들은 OSEN에 “‘무한도전’의 촬영이 있던 매주 목요일은 따로 일정을 잡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언론조합 MBC본부는 지난 4일 0시를 기해서 경영진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내세우며 전면적인 총파업에 돌입했다. 지난 달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93.2%의 찬성률로 총파업이 가결돼 18개 지부 1,800여명의 조합원들이 총파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4일 이후 ‘무한도전’은 계속 결방 중이다. 촬영 일정도 멈춘 상태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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