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한민관 측 "오늘(24일) 득남…결혼 5년만에 아빠 됐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24 19: 13

개그맨 한민관이 결혼 5년 만에 아빠가 됐다.
한민관 측 관계자는 24일 OSEN에 "한민관의 아내가 오늘(24일) 오후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신혼 초 유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던 한민관 부부는 결혼 5년 만에 건강한 첫 아들의 부모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산모와 아이도 모두 건강한 상태. 
한민관은 지난 3월 SBS 라디오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당시 한민관은 "집안에 러브러브 한 일이 있다. 결혼을 2012년 12월9일에 했는데 드디어 한민관 주니어가 생겼다"며 "임신 4~5주 정도 됐는데 심장 박동 소리가 작게 들리더라. 만감이 교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민관은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양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받아 왔다. 최근에는 카레이서로도 활약 중이다. /mari@osen.co.kr
[사진] 한민관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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