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생은' 이민기, 가짜 결혼에 '쌍코피'까지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0.24 21: 51

'이번 생은' 이민기가 입주계약을 전제로 한 가짜 결혼식을 진행하는데 쌍코피까지 흘렸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지호(정소민)은 세희(이민기)와 가족들과 지인들이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지호는 '작가가 되는 대신, 월세를 깎아주는 남자의 손을 잡았다. 진짜 결혼을 해버렸다. 집때문에'라고 독백을 했다. 

하객들에게 인사를 하던 중 세희는 쌍코피를 흘렸다. 많이 피곤하신 것 같다는 지호의 말에 세희는 "며칠 동안 활동량이 급격하게 늘어나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지호는 "오죽하면 코피가 다 나는지, 쌍코피는 누구한테 맞아야 나는 건줄 알았다"고 했다. 이에 세희는 "웬만한 개발 프로젝트 못지 않네요"라며 빨리 집에 가서 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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