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온도' 서현진, 김재욱 앞 "양세종 사랑한다" 고백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24 22: 06

'사랑의온도' 서현진이 양세종을 향한 마음을 김재욱 앞에서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는 박정우(김재욱 분)에게 온정선(양세종 분)을 사랑한다고 밝히는 이현수(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온정선은 박정우가 이현수을 일컬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자"라 소개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받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현수는 박정우와 단 둘이 남은 자리에서 또 다른 고백을 했다. 이현수는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는데 사라졌다. 그 남자를 최근에 다시 만났다. 정선씨다.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정선씨 다시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와 반대로, 온정선은 박정우로부터 프러포즈 반지 이벤트를 요청받고 이를 수행하려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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