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민우혁, 다이어트 한다던 아내 '폭풍 먹방'에 배신감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0.25 21: 35

'살림남2' 이세미가 다이어트에 도전했지만 금세 실패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민우혁의 어머니는 지인으로부터 살을 빼라는 얘기들 들었다며 체중을 줄이겠다고 선포했다. 이세미는 어머니에게 함께 헬스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민우혁이 나서 자신이 짠 프로그램으로 함께 다이어트를 하자고 했다. 하지만 막상 너무 강도 높은 트레이닝에 세미는 어머니와 함께 줌바댄스를 하러 간다고 밖으로 피했다. 

밖으로 나온 두 사람은 운동을 마치고 떡볶이, 곱창 등 폭풍 먹방을 시작했다.
밥을 안 먹은 줄 안 민우혁은 "밥 먹었어?"라고 물었다. 냄새를 맡은 민우혁은 "운동하고 고기 먹은거야?"라며 배신감에 휩싸인 표정이었다. 
민우혁은 제작진에 "이번엔 다이어트를 잘 할 줄 알고 찰떡같이 믿었다"며 놀란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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