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안내서' 박신양, 스페인 청년 '삼촌' 호칭에 당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0.25 23: 34

박신양이 스페인 청년의 호칭에 당황했다.
25일 방송된 SBS '내방 안내서'에서는 스페인 친구와 자신의 공간을 바꿔 살아보는 박신양의 모습이 담겼다. 박신양은 스페인 바로셀로나로 향했고, 거기서 마중 나온 사람은 친구의 친구. 마르크라고 밝힌 청년은 1년 동안 한국에 살았다며 한국어를 잘했다.
마르크는 "뭐라고 부를까요?"라고 물었고, 박신양은 "부르고 싶은 대로 하라"고 말했다. 마르크는 "그럼 삼촌?"이라고 했고, 박신양은 당황하며 "정말 그렇게 부르고 싶냐"고 했다.

마르크는 신양의 눈치를 보더니 "형님이라고 부를까요?"라고 말했고, 형님으로 호칭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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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방 안내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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