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글로벌 루키의 귀환"…KARD, 11월 말 가요계 컴백확정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26 15: 08

그룹 KARD(카드)가 11월 말 가요계 컴백을 확정지었다. 이번 신곡을 통해 '믿고 듣는 루키'에 방점을 찍을 수 있을까.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카드는 11월 말 컴백을 목표로 신보 작업 막바지에 돌입했다. 타이틀곡은 확정됐으며, 머지 않은 시기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드는 지난해 12월부터 세 차례 프로젝트 싱글 '오 나나', '돈 리콜', '루머'를 발표한 뒤 지난 7월 '올라 올라'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이후 4개월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컴백을 알린다. 

이번 신곡은 '오 나나', '돈 리콜'을 이어 카드만의 색이 확실히 드러나는 댄스곡으로, 겨울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노래인 것으로 드러났다.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로 구성된 DSP미디어 혼성그룹 카드는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7년 주목해야할 K팝 아티스트' TOP5에 이름을 올린 특급 유망주다. 
또 지난 10월 초 ‘2017 WILD KARD TOUR’를 통해 총 13개국 25개 도시의 투어를 성공리에 마치며 데뷔 한 달 만에 역수입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는 등 K팝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성장 중이다. 
한편 카드는 11월 말 가요계 신보를 발표하며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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