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온다"..11월 15일 컴백 확정 '2년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0.30 07: 54

남성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가 내달 15일 컴백을 확정했다.
30일 OSEN 취재에 따르면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이날 2년여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2015년 9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이후 2년 2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것으로, 최근 컴백일을 확정지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앨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환희와 브라이언 두 사람은 지난 2년 간 솔로 앨범과 솔로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 등에서 활발히 개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런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온 팬들의 기다림을 충분히 충족시킬 만큼 완성도 있는 음악과 무대로 돌아오겠다는 포부다.
더불어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내달 25일~26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7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콘서트 '너의 계절'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너의 계절'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무대에 4계절의 감성을 모두 담는다.  4계절처럼 다채로운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매력으로 꾸며질 이번 공연은 ‘Missing You’, ‘너를 너를 너를’, ‘가슴 아파도’ 등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많은 히트곡들은 물론 새롭게 발매 될 앨범 수록곡 무대까지 준비돼 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지난 1999년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발라드, 댄스, R&B 등 장르를 넘나들며 가창력과 퍼포먼스, 세련된 무대매너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공연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