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 출격한다.
미국 ABC 'AMAs' 측은 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는 19일 방탄소년단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역시 같은 시간 "방탄소년단의 첫 미국 TV 무대"라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의 'AMAs' 예고편 영상을 게재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오는 19일 미국 'AMAs'에 출격해 무대를 가진다.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미국 ABC 방송이 한 해동안 가장 인기있는 뮤지션에게 수여하는 음악상으로, 그래미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힌다.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대중 음악상으로 거론된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어워드에 이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대세'의 자리를 더욱 굳혔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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