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대희 "'개콘' 복귀, 시청률 때문에 사명감 느껴"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1.04 15: 12

'두시탈출 컬투쇼' 김대희가 '개콘' 복귀 소감을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김대희 신봉선이 출연했다. 
이날 김대희는 KBS 2TV '개그콘서트' 복귀 배경을 묻는 질문에 "회사 때문에 2년여 전 '개콘'에서 빠졌다. 900회 출연을 계기로 다시 출연했는데 정말 살아있는 것 같고 좋더라. 제작진 측에서 복귀 제안을 하길래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명감도 있었다. 시청률이 예전만큼 안 나오기 때문에 사명감이 있어서 신봉선을 비롯한 후배들과 복귀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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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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