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비투비, 2주연속 1위에 눈물 '7관왕'..트와이스 컴백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1.05 13: 06

비투비가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비투비는 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그리워하다'로 1위를 거머쥐었다. 
앞서 비투비는 데뷔 6년만에 10월 마지막 주 첫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이들은 2주 연속 1위는 물론 7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비투비는 호명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회사 식구들, 부모님, 멜로디에게 너무 감사하다.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 '인기가요' 사랑해요"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비투비 육성재와 서은광은 스페셜 MC로 블랭핑크 지수, 갓세븐 진영과 호흡을 맞췄다. 육성재는 지수, 진영보다 먼저 ‘인기가요’의 MC를 맡았던 선배다. 그는 오랜만에 MC 마이크를 잡고 노련한 진행을 선보였다.
특히 다양한 컴백무대들도 펼쳐졌다. 트와이스는 ‘LIKEY’로 무대를 꾸미며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이들은 물오른 미모는 물론 중독성 넘치는 안무를 자랑하며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밖에도 아스트로의 ‘니가 불어와’, 주니엘의 ‘혼술’,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의 ‘Sweet Crazy Love’, 더 로즈의 ‘좋았는데’까지 각기 다른 개성의 무대가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태민, 포맨, 다이아, 마스크, JBJ, SF9, 인투잇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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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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