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 서울에 신혼집 마련할 수 있을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1.05 15: 40

장신영-강경준 커플이 신혼 집 찾기 여정에 나선다.
앞서 두 사람은 서울 강남의 부동산을 방문해 여러 조건에 맞춰 신혼집을 구경하던 중 ‘현실 집 값’의 벽에 부딪혀 한 차례 좌절한 바 있다.
5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강 커플’이 처음 본 집보다 평수를 줄이고 10년 정도 연식이 있는 아파트를 보러 이동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여전히 높은 집값에 마음 편히 둘러보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여정을 지켜보던 스페셜 MC 김성균은 “서울 비리비리한 곳에 살다가 양평으로 가니 같은 가격에 집도 커지고 좋더라”며 ‘양평 예찬’과 함께 장신영에게 서울을 벗어나길 추천했다. 이에 질세라 정대세는 “힘들면 일본으로 오라”고 추천했고, 추자현도 “북경은 어떠냐”고 물어봤다고.
좀 더 상황에 맞는 집을 찾아 강남을 벗어나 연희동으로 이동한 장강커플. 막상 그 동네 부동산에 방문해 "연희동은 단독주택 위주의 동네"라는 설명을 듣고 집을 보기 전부터 지레 겁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장강커플의 내 집 마련의 꿈은 이뤄질 수 있을지, 그 뒷 이야기는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purplish@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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