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야지"‥'미우새' 이상민母도 응원한, 사유리의 늪♡[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1.05 22: 14

이상민 母가 사유리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사유리와 이상민의 사이를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사유리를 위해 자신의 어머니 차까지 빌리는 정성을 보였다. 이상민은 "필기 붙으면 실기를 바로 가르쳐주고 싶어서 차를 빌렸다"고 말해 사유리를 감동시켰다. 

사유리는 그런 이상민에게 고마워하면서 "부모님이 사위 안되면 입양해서 아들로 두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해 상민을 민망하게 했다. 
 
이어 사유리는 궁티처 상민의 응원을 받으며 시험장을 입장했다. 상민은 마치 자신이 시험을 보는 듯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수험생 자식을 기다리듯 초조한 마음으로 사유리를 응원했다. 
이런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신동엽은 "두 사람 어떠냐"고 묻자, 손태영은 "사유리씨도 마음에들어하고 부모님도 마음에 들어하지 않냐"고 대답했다.
이때 이상민 母는 "서로 마음에 들어하면 결혼해야지"라며 두 사람 관계에 대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장훈은 "상민이 형 진짜 속내 물어보니 그 생각 자체도 사치다하더라"면서 "빚 부터 갚고 매진하겠다더라,  그 다음에나 여유있게 생각해볼 일이라 했다"고 말해 모두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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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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