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백종원, '강식당' 극비리 출격..강호동에 비법전수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1.06 07: 22

'요식업계 대부' 백종원이 '강식당'에 떴다. 
6일 OSEN 취재결과 백종원은 지난 5일 제주도에서 녹화 중인 tvN '강식당'을 극비리에 찾았다.
백종원은 요식업계 '마이다스의 손'으로 꼽힌다. 그는 그동안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tvN '집밥 백선생' 등을 통해 다양한 비법을 공개해온 바.

백종원은 이번에 강호동를 비롯한 '강식당' 멤버들에게 남다른 비법을 전수해줬다는 후문이다. 과연 멤버들이 백종원에게 어떤 조언과 독설을 들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강식당'은 강호동과 멤버들이 출연하는 '윤식당'의 다른 버전이다. '강식당'은 '신서유기4' 방송 당시 멤버들의 농담에서 비롯됐다. '윤식당'이 많은 화제를 모으자 이수근은 "우린 강식당하자"고 툭 내뱉었던 것. 
이는 고스란히 현실이 됐다. 나영석 PD는 '신서유기4' 종영 후 2개월 넘게 '강식당'에 대한 고민을 했고 지난 3일부터 제주도에서 녹화를 진행 중이다.
벌써부터 '강식당'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일주일간 촬영해 올 연말 방송예정인 가운데 멤버들과 백종원의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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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강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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