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슈퍼주니어 "최시원 활동 불참, 열심히 준비했는데 안타깝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1.06 11: 34

그룹 슈퍼주니어가 최시원의 활동 불참에 대해 "우리도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슈퍼주니어는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정규8집 'PLAY' 발매 기념 컴백 기자회견을 열고, 멤버 최시원 반려견 사건과 관련해 언급했다. 
이날 이특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전, "사실 지금 이 자리에 나를 비롯해 여섯 명의 멤버가 앉아 있다. 앨범 재킷에는 시원 씨가 함께 촬영했었다. 많은 분들도 아시다시피 이번 앨범에는 시원이가 함께 활동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원, 은혁, 동해가 군 전역을 하면서 정말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었다. 아쉽게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라며 "우리 멤버들 또한 이번 일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최시원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변혁의 사랑' 촬영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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