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현 "'도도님' 만나 영광...매순간 행복했다" 종영 소감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1.06 12: 15

'도둑놈 도둑님'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서주현(서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전 서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이렇게 화기애애 하고 열정과 에너지 가득한 '도둑놈 도둑님' 팀을 만나서 영광이었고 그런 여러분과 촬영하는 매순간 강소주로 살아가는 시간들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절대 잊지 못할거예요..그동안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종영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주현은 지난 5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강소주 역을 맡아 장돌목 역을 맡은 지현우와 호흡을 맞췄다. 
그는 '도둑놈 도둑님'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50부작의 긴 호흡을 소화하고, 로맨스와 액션까지 해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서주현은 최근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서주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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