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결혼' 이하이, "천사같은 신부..열심히 살겠습니다" 소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1.06 15: 57

배우 신지수와 결혼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하이가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하이는 5일 자신의 SNS에 "천사같은 신부를 만나 드디어 정말 너무너무 감사한분들의 축복속에 제가 결혼이라는 것을 하게되었네요"라며 "이 모자란 놈에게 참 인복이 많다 진심으로 너무 행복하다 느낀 하루였습니다"라고 감동했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지수와 제가 받은 소중한 그 은혜들 보답하며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라며 "유부남 선포! 땅땅땅!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지인들에게 재차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신지수와 이하이는 지난 3일 오후 7시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1년여 열애 끝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으며,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윤시윤, H유진이 축가를 불렀다. 배우 유선, 한상진, 최다니엘, 김성은, 김경화, 최자혜, 박수진, 황인영, 한지혜, 문지윤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 nyc@osen.co.kr
[사진] 이하이 SNS, 써드마인드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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