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정용화, 강호동 드라마 모니터에 "감동 먹었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1.06 23: 30

'섬총사' 강호동이 정용화의 드라마를 챙겨보고 있었다.
6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 김희선 강호동 정용화는 어청도로 향했다. 
김희선은 "초등학교 때 자매결연 맺었던 친구가 어청도에 사는 친구"라며 "어청도 친구가 우리집에 2,3일 자고 체험학습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김희선은 정용화의 드라마를 언급했다. "이연희씨랑 여행 가서 벌어지는 해프닝인데 왜 키스신이 많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정용화는 "여행 가서 전기가 딱 통한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감당할 수 있을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어디있냐'는 정용화 드라마의 대사를 언급했다. 김희선과 정용화가 놀라자 "대단한거 아니에요. 관심 조금 두는거에요"라고 말했다. 
정용화는 "감동 먹었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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