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청와대 트럼프 만찬 초청..'야생화' 부른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1.07 10: 06

가수 박효신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앞에서 노래한다. 
7일 국빈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와 수행원, 각계 인사 등 120명이 청와대로 초청돼 만찬을 함께하는 가운데, 이날 박효신도 초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효신은 이날 만찬에서 연주가 정재일 및 KBS 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춰 자신의 히트곡 '야생화'를 부를 계획이다. 관계자는 "'야생화'는 K팝 발라드의 대표곡으로 한미 양국간의 관계가 야생화처럼 어려움을 딛고 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박효신은 만찬에 초청돼 '야생화'를 들려주기 위해 준비 중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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