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단 한 명을 위한 쇼” 이광수 ‘빅픽처’에 거는 기대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1.07 13: 31

 오직 이광수를 위해서 6개월을 기다렸다. ‘빅픽처’의 주인공인 이광수가 드디어 모습을 보였다. 하하와 김종국 그리고 여운혁 PD가 그린 이광수의 관찰 버라이어티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지난 6일 오후 네이버 TV와 V앱을 통해서 공개된 웹 예능 ‘빅픽처’에서는 이광수가 출연했다. 하하와 김종국은 지난 4월 이광수를 몰래 촬영한 버라이어티를 기획하고 촬영했다. 하지만 절친한 동생이자 배우인 이광수를 배려하면서 6개월간 방송에 내보내지 못했다.
김종국과 하하 그리고 여운혁 PD가 기획한 이광수를 위한 ‘빅픽처’는 뻔한 관찰 예능이 아닌 방송인줄 모르고 생활하는 이광수의 일상을 담은 진짜 관찰 버라이어티였다. 착한 심성을 지닌 이광수와 하하와 그리고 김종국의 친분이 없다면 상상할 수 없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

그렇기에 단 한 사람을 위한 쇼로서 ‘빅픽처’는 인간 이광수를 조명한다.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행동하는 이광수를 만날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다.
평소 하하와 김종국 그리고 이광수는 ‘런닝맨’으로 만나서 그 누구보다 절친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 방송에서도 탁월한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그들의 리얼한 일상 또한 예능프로그램 못지 않게 재미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이광수와 김종국 그리고 하하의 관찰카메라는 정식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오직 단 한사람 이광수를 담아낸 관찰카메라가 어떤 모습일지 오늘부터 공개될 ‘빅픽처’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pps2014@osen.co.kr
[사진] '빅픽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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