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진욱·신성록·박기웅, '리턴' 출연..내년 1월 방송 [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1.07 11: 58

고현정 이진욱에 신성록 박기웅까지 '리턴' 라인업이 결정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은 상류층 자제들이 용의자로 떠오른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드라마로, 고현정이 TV 법정쇼 '리턴'의 진행자이자 흙수저 변호사인 최자혜 역을 맡아 드라마 복귀를 한다. 
이와 함께 이진욱은 촉법소년 이력이 있는 강력계 형사 독고영 역을 맡는다. SBS 관계자는 7일 OSEN에 "드라마본부와 이진욱 씨 소속사 간에 논의를 거듭했고, 현재 긍정적으로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세부 조율이 남았지만, 이견이 없다면 출연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고현정과 이진욱은 이미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리턴'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신성록은 IT 회사 대표 오태석을, 박기웅은 태하그룹 본부장 강인호를, 정은채는 변호사 금나라 역을 맡아 고현정 이진욱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리턴'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판사판' 후속으로 내년 1월 중 방송 될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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