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남규리X오지호 '질투의 역사' 주연 호흡(ft. 톱모델 송해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1.07 11: 37

배우 남규리, 오지호가 영화 '질투의 역사'에소 호흡을 맞춘다.
정인봉 감독의 두 번째 작품 '질투의 역사' 배우 라인업이 확정됐다. 기존에 캐스팅됐던 오지호와 함께 최근 FA 시장에 나온 남규리가 합류하며 주연 캐스팅이 완료됐다고 제작사 블루블랙 측이 7일 공식 발표했다.
극 중 남규리는 남성들의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는 가련한 여주인공 수민으로, 오지호는 수민에게 사랑받는 유일한 남자 선배 원호로 분한다.

남규리, 오지호 투톱으로 극이 펼쳐지는 '질투의 역사'는 다섯 명의 선후배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 질투, 복수를 그리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들 외에도 조한선, 김승현, 장소연, 모델 송해나가 캐스팅 됐고 아울러 원로배우 송재호가 출연을 결정지었다.
'질투의 역사'는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와 2017년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돼 관심을 받았던 정인봉 감독의 영화 '길'의 차기작이다. 군산시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아 11월 10일 군산시향(상임지휘자: 백정현)과의 촬영을 시작으로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블루블랙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