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긴 시간 월드투어, 韓팬에 멋있는 무대보여줄 것"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1.07 14: 24

그룹 몬스타엑스 원호가 뇌수막염 의심 증세로 쇼케이스에 불참한 가운데 멤버들이 컴백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몬스타엑스는 7일 오후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다섯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 원호는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MC 조충현은 "원호 군은 지난 일요일부터 감기몸살 증세를 호소했다. 병원 진료를 받고 휴식을 취했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CT 등 정밀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진으로부터 뇌수막염 증상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고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부득이하게 오늘 쇼케이스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몬스타엑스는 컴백소감에 대해 "긴 시간동안 월드투어를 다녀왔다. 한국 팬분들께 멋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모두가 좋아하고 반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몬스타엑스의 이번 타이틀곡 ‘드라마라마’는 특유의 힙합 느낌을 살린 얼반 펑크(Urban Funk) 스타일의 곡이다. 주헌, 아이엠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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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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