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허성태, "이일화 내가 죽였다"...정려원 '오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1.07 22: 08

허성태가 자신이 이일화를 죽였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마녀의 법정'에서는 동생 민호를 살리기 위해 이듬을 찾은 상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호는 영실의 소재를 묻는 이듬에게 "14년전에 죽었다. 내가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듬은 "왜? 누가? 죽였냐. 네가 죽였냐"고 한다. 상호는 아무말 못하고, 이듬은 상호의 멱살을 잡으며 "나쁜 새끼. 너와 조갑수 내가 다 쳐넣을거다"고 한다.

이에 상호는 무릎을 꿇으며 "죄값 치르겠다. 증거 다 주겠다. 동생만 살려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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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녀의 법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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