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온' 양세종, 김재욱 찾아가 "엄마 빚 매달 갚겠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1.07 22: 14

'사랑의 온도' 양세종이 김재욱을 찾아가 엄마의 빚까지 청산했다.
7일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에서 정선(양세종)이 엄마 유영미(이미숙)를 찾아갔다. 정선은 "민교수 만났어. 엄마가 계산한 빚 액수가 맞지 않을 것 같아서. 액수를 정확히 알아야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정선은 "내가 돈을 안줘서 빚졌다고 했잖아. 한달에 얼마가 필요한데"라고 물었다.   

정선은 박정우(김재욱)을 찾아갔다. "엄마 빚 계산했어. 민교수한테 후원금 명목으로 들어간 것까지. 근데 이 빚을 한꺼번에 갚을 수가 없어. 매달 갚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우는 "싫다면"이라고 했다. 정선은 "맞출 수 있는데까지 맞추겠다"고 했다. 이에 정우는 "원래 애정관계보다 질긴 게 채무관계다. 길게 가보자"라고 답했다. 정선은 고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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