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정려원, 윤현민에 분노 "더이상 엮이지 말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1.07 22: 16

정려원이 윤현민에게 분노했다.
7일 방송된 KBS '마녀의 법정'에서는 재숙에게 20년전 영실의 이야기를 듣는 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숙은 진욱에게 "20년전 병원 화재 후 백형사가 영실씨 데리고 갔다. 이후 일은 모른다"고 한다.
이어 진욱은 이듬을 찾아가 이 사실을 이야기하려 하고, 이듬은 상호에게 전후 사정을 들은 후라 "나도 다 알고 있다. 당신 어머니 이해할 수 없다. 20년전에는 그럴 사정이 있다고 해도, 얼마전 내가 우리 엄마 사진 들고 갔을 때도 모른 척 했다"고 화를 낸다.

진욱은 대신 사과를 하지만, 이듬은 "당신 어머니 그냥 놔두지 않을 거다. 이런 나와 더 이상 일할 수 없겠지. 공수아 사건부터 떨어지라. 더이상 엮이지 말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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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녀의 법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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