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송민호 "언제 납치될지 몰라 예쁘게 입고 다녀"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1.07 23: 11

그룹 위너의 납치기가 시작됐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에서는 '납치당할 걸 아는 사람을 납치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스태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매니저들을 조력자로 쓰고 멤버들의 방심하지 않는 상태를 관찰하고 또 관찰했다. 묵직한 가방이 눈에 띄었다.

송민호는 "내가 제작진이어도 힘들겠다 생각했다. 가방을 두둑하게 하고 다녔다. 옷을 항상 예쁘게 입고 다녔다. 진짜 집 앞에 슈퍼나 작업실을 가도 분홍색 재킷을 입고 예쁘게 하고 다녔다"고 털어놨다.
김진우는 가방을 들고 다니지 않았던 멤버였는데, 그 이후로 가방을 들고 다니기 시작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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